[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2000선을 다시 내준 가운데 양대 지수가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11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65포인트(0.73%) 하락한 1993.96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8억원, 449억원 순매도, 개인이 699억원 매수 우위다.
서비스업(-1.12%), 전기전자(-1.07%), 금융(-1.05%), 기계(-1%), 보험(-0.89%) 순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1.30%), 의료정밀(+0.16%)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09포인트(0.02%) 오른 555.19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억원, 3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153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1.80원 하락한 1038.40원으로 나흘째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