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유니클로가 플래그쉽 스토어 명동중앙점을 오는 18일 리뉴얼 오픈한다. 오픈 기념으로 스페셜 게스트 3인과 함께 'UT TV' 이벤트도 진행한다.
'UT TV'는 영화평론가 허지웅, 팝 아티스트 마리킴, 가수 유승우 등 세 명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하는 토크쇼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3시와 6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세 명의 셀러브리티가 갖고 있는 유니클로 UT 컬렉션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유니클로 UT 중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디자인된 '아메리칸 무비(American Movie)'라인과 슈퍼히어로에 얽힌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팝 아티스트 마리킴은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컬렉션과 팝 아트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가수 유승우는 '내가 선택한 이 시대의 뮤직 아이콘' 이라는 주제로 UT에 등장하는 뮤지션에 대한 생각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미니 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현장에 참여한 고객들이 셀러브리티들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토크쇼 3회 모두 유튜브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이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UT 특별 존'이 구성돼 유니클로의 UT 라인을 모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