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라마이스터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클래식과 탱고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 '클래시칸의 탱고 with 고상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모임인 '클래시칸 앙상블'과 국내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 피아니스트 김활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클래시칸 앙상블과 고상지는 'Primavera Portena', 'Mezame' 등 10여곡을 연주했고, 김활란은 쇼팽 야상곡 독주를 선보였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기자전거인 '만도풋루스'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매달 문화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문화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열린 '클래시칸의 탱고 with 고상지' 공연 모습. (사진=만도풋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