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안전행정부 차관(앞줄 왼쪽 여섯번째), 이근포 한화건설사장(일곱번째), 심재만 화성시청행정국장(다섯번째)이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9일 동탄A21블록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과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심재만 화성시청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 착착착' 포스터의 제막식을 진행했다. '안전 착착착'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취지의 포스터로 한화건설 전 현장에 부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안전행정부는
한화(000880)그룹,
현대차(005380),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8개 기업·기관과 각각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전행정부와 8개 기업·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나눔운동을 실천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한 바있다.
한화그룹은 13개 계열사 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 및 제조현장 외벽과 안전모에 안전문화운동 엠블렘 및 슬로건 부착을 통한 산업안전 홍보활동, 산업재해 줄이기 및 안전보호구 착용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세종, 대전, 여수 등 안전취약 지역에서는 집수리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안전문화 운동이 한화그룹과 지역사회를 넘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승화될 수 있도록 인터넷 웹사이트와 SNS를 비롯한 한화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