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최신원
SKC(011790) 회장(
사진)이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최 회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시에 있는 SKC Inc. PET 증설 라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SKC Inc.의 필름 라인의 추가 증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에서 김호진 SKC Inc. 대표는 "이번 추가증설로 수익성 제고와 원가 경쟁력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제품 생산 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두 번째가 품질이며 세 번째가 코스트"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SKC Inc.가 북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생산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후에는 SKC Inc.와 산학협력을 하고 있는 조지아 공과대학의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 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