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는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캔디팡'과 '윈드러너'를 개발한 게임사로, 지난 2012년 위메이드 손자회사로 편입 됐다.
이번 합병으로 링크무토로우 이길형 대표는 조이맥스 부사장을 맡아, 위메이드 계열의 책임 경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전환한 위메이드 계열 내 새로운 유닛 조직을 편성해, 게임 출시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길형 링크투모로우 대표는 “링크투모로우의 성공경험이 조이맥스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윈드러너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는 “양사의 성공 경험과 전문 역량을 그대로 계승해 가장 성공적인 게임사 합병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5월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7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