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기상 악화로 인해 잠수 구조자 일부가 철수를 결정했다.
세월호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2시 현재 수색·구조 상황을 공지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민간 잠수 구조사 58명은 3012함에 잔류하고 있지만, 나머지 민간 잠수구조사는 기상악화로 팽목항으로 철수 중이다.
아울러 이날 총 4회에 걸쳐 880발의 항공기 조명탄을 투하할 계획이다. ▲오후 5시50분~12시 공군 390발 ▲오후 8~11시 해경(여수) 50발 ▲오후 11시~다음날 2시 해경(인천)50발 ▲오전 12시~6시20분 공군 390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