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는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8일 경기 부천시에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했다.
총 3층 규모의 상생협력센터는 사출성형 실습장, 조립공정 실습장 등의 교육시설과 식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협력사 인적 역량 개발을 위한 전용교육장, 협력사 간 기술·혁신활동 교류를 위한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현 대표이사, 라인수 생산운영본부장,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 등 코웨이 임직원과 1·2차 협력업체 6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현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또 협력업체 147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파트너스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도 진행됐다.
코웨이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립 ▲협력사 제조 및 기술경쟁력 향상 ▲종합 경영지원 프로그램 확대 ▲1·2차 협력사 간 상생경영 유도 등의 4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코웨이 '상생협력센터'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