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21일 오후 4시경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내 제5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4000톤급 LPG선 가스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인근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신고 1시간 만인 오후 5시쯤 진압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