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선내 객실·선미 중앙·사고해역 인근 등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모두 18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침몰 사고로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실종자는 117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과 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민간잠수부와 문화재청 수중발굴단이 선수부분,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이 선체중앙, 해군이 선미부분을 각각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