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김희진 기자(이투데이)
========================================
1. 뉴욕·유럽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에 '하락'
2. 美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4.1, 작년 7월 이후 최고
3. 골드만삭스, 미국 성장률 대폭 반등 전망
▶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에 '하락'
주말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 경계심 강화, 포지션 청산 나타나
- 기업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 부추겨
주간 기준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 0.3% ▼, S&P지수 0.1% ▼, 나스닥지수 0.5% ▼
▶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4.1, 9개월 래 최고
톰슨-로이터/미시간대: 4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84.1 발표
- 3월 기록인 80.0과 시장 전망치 83.0 상회한 결과
리처드 커틴 “최근 전망 크게 개선됐으나 개인의 재정과
경제 장기 전망이 그 정도까지 개선되진 않아"
미래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 70.0 → 74.7, 시장 예상치 73.7 상회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 95.7 → 98.7, 시장 예상치 97.2 상회
▶ 미국 4월 마킷 서비스업 PMI 예비치 54.20, 전망치 하회
3월 55.3에 비해 1.1P 하락, 시장 전망치 55.5 하회
서비스 부문의 확장세가 둔화한 것은 앞으로의
- 모멘텀에 대한 우려 신호를 나타내
▶ 골드만삭스, 미국 성장률 대폭 반등 전망
"1분기 성장률 1%에 그치겠지만
올해 남은 기간에는 3% 넘는 성장률 예상"
크리스 도지 이코노미스트 "올해 성장률 반등 핵심적인 근거는
여전히 변하지 않아"
소비지출 더 강화/기업 투자 역시 반등 예상
▶ 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우려 고조 속 ‘하락’
FTSE100지수, 0.26% ▼ 6685.69P
DAX30지수, 1.54% ▼ 9401.55P
CAC40지수, 0.80% ▼ 4443.63P
▶ 영국 3월 소매판매 전월比 0.1% ▲, 예상치 하회
두 달 연속 증가세 지속, 증가 폭 2월 1.3%에서 크게 축소
전년대비 4.2%/시장 예상치 4.1% 소폭 하회
1분기 소매판매 전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0.8% 증가
▶ 중국 부동산 대출 증가세 둔화, 3월 말 전년比 18.8% ▲
중국 주요 금융기관들의 부동산대출 잔액
- 3월 말 기준 15조 4,200억 위안(약 2564조 원)
전년 동기에 비해 18.8% 증가/증가 속도 둔화
주택담보대출잔액, 3월 말 기준 10조 2,900억 위안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
부동산개발 대출 잔액, 3조 7800억 위안
- 전년 대비 18.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