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티브로드는 다양성 영화 전용 상용관인 씨네큐브 개봉작을 한 곳에 모은 VOD특집관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브로드가 운영하는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에는 티캐스트(MPP)에서 수입 배급한 총 14편의 영화가 우선 편성됐다.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에는 ▲마지막 4중주 ▲아무르 ▲그을린 사랑 ▲우리도 사랑일까 ▲케빈에 대하여 ▲자전거 탄 소년 ▲쇼를 사랑한 남자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 ▲환상의 그대 ▲코파카바나 ▲쓰리 ▲미래는 고양이처럼 ▲러브 크라임 등이 방영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 개봉해 현재 1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은 화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특집관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선택한 뒤 'VOD 보기' 카테고리에서 '티캐스트' 내 '씨네큐브예술영화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헐리우드 대작뿐만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가 늘어가고 있다”며 “수준 높은 다양성 영화를 VOD로 집에서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씨네큐브 특집관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티브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