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첫 번째 자체 개발 스마트폰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들을 확장해 가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세컨어스'의 캐릭터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그들이 서 있는 곳이 두 번째 지구 즉, '세컨어스'임을 암시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출시일까지 공식 포스터, 트레일러, 플레이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장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쌓은 개발과 사업 역량이 신작 모바일 게임들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엔트리브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