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그룹)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삼성전자(005930) 커뮤니케이션 팀장에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선임됐다.
언론 출신인 이인용 팀장은 2005년 삼성전자 홍보팀장으로 입사해 2009년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삼성그룹의 홍보 역할을 총괄해왔다.
평소 사내외에서 소통과 혁신을 강조해온 그는 이전 홍보팀이라는 부서의 명칭을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바꾸는 데 일조했다.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에서 삼성그룹의 대변인으로 변신한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기도 하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프로필>
▲55세 ▲경북 안동 출생 ▲중앙고▲서울대 동양사학 학사 ▲MBC 보도국 기자 ▲MBC 보도국 국제팀 워싱턴특파원 ▲MBC 보도국 앵커 ▲MBC 해설위원실 해설위원 ▲MBC 보도국 전문기자 ▲MBC 보도국 부국장 ▲2005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홍보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