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로존의 지난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3월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3%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0.2%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의 소매판매 증감률인 0.1% 또한 능가하는 것이다.
다만, 전년 동기대비 소매판매는 0.9% 늘어 시장 예상치이자 지난 2월의 1.0% 증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