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토요타가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발표된 토요타의 2013회계연도 영업이익은 2조2921억엔(23조 4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급증했다. 순이익은 1조8231억엔(18조3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16% 신장한 25조6919억엔(258조3577언원)으로 집계됐다.
토요타는 2014회계연도 실적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4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조300억엔, 매출액은 25조7000억엔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 전세계 판매대수는 910만대로 2013회계연도(911만대)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