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동국제약은 9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제 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사진=동국제약)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보육시설 관계자나 학부모들로부터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 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구급용품이 구비돼 있다. 파우치 형태라서 실내 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게시판이나 담당자 이메일(madecassol-care@hanmail.net)을 통해 신청인, 보육시설 기관명, 주소, 전화변호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일수록 상처가 발생할 위험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에서는 사전에 상비약들을 반드시 구비해 놓고, 비치된 약품들이나 구급용품들이 사용에 적합한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