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NC다이노스, 정신지체 장애인 학생 시구·시타 진행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마산 홈 경기에 경남혜림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단체 응원을 실시한다. 또한 이 학교 티볼클럽 학생인 이원호, 이원경 학생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이원호, 이원경 학생은 정신지체 장애인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 고등부에 재학 중인 형제로 두 학생은 교내 티볼클럽의 주전 핵심멤버다.
한편 경남혜림학교 티볼클럽은 지난해 5월 전국 공립 특수학교 중 최초로 창단된 티볼클럽으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교육기부 차원에서 후원하고 있다.
◇NC다이노스, 사업본부장 채용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오는 21일까지 사업본부장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에 채용할 사업본부장은 ▲광고 영업, 티켓 세일즈, 매점 영업 ▲구단 상품, 회원 프로모션 기획 및 추진 ▲신규 마케팅 사업 발굴 ▲글로벌 기업·스폰서 마케팅 기획 ▲구단 콘텐츠, 디자인 개발, 상품화 방안 마련 ▲구단 BI 개발 및 관리, 대중화 계획 수립 등 구단 사업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