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가 연간 실적의 저점이 될 전망"이라며 "2분기 윈드러너, 신무 등 8종의 신규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고 다음주 밴드를 통해 이카루스, 퍼즐이냥 등 2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모바일게임은 부진했으나 신작출시로 매출회복이 예상된다"며 "또한 지난 2일부터 상용화 중인 온라인게임 기대작 이카루스가 PC방 점유율 3%대를 유지하면서 2분기 매출 및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게임사업 부문 사용화도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3분기 중국에서 창천2가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로스트사가도 중국 텐센트를 통해 하반기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내년에 상용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모바일 게임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공헌이익률이 높은 온라인게임 신작 출시로 위메이드는 실적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