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GS리테일(007070)이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2500원(9.23%) 떨어진 2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부진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300억원,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KB투자증권은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4.5%, 23.2%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