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팽팽한 수급 대결 속에 보합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16%) 내린 1953.5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53억원 팔고 있다. 기관은 360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매도폭을 줄이더니 소폭 매수로 전환됐다.
프로그램은 차익 18억원, 비차익 250억원 매도 우위로 총 266억원 출회되고 있다.
전기전자, 서비스, 보험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업종은 1.51% 하락하면서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4%대 급락하면서 업종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포인트(0.22%) 오른 551.41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