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기아차(000270)는 12일 월드컵을 기념해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의 'W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모닝 W 스페셜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 램프·보조제동등을 LED로 장착했다. 스포츠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도 적용됐다.
K3 W 스페셜도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램프·보조제동등을 LED로 장착했다.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도 추가됐다.
K3 디젤 W 스페셜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K5 W 스페셜은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전조등 등 외관 디자인을 바꿨고, 가죽시트·운전석 통풍시트·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장착된 룸미러 등 편의사양도 기본 장착됐다.
스포티지R W 스페셜도 HI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R이 2445만원이다. 판매기간은 12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다.
◇기아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모닝, K3, K5, 스포티지R의 ‘W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