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하나은행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속 할인형 신용카드 '교보AXA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AXA손해보험과 제휴해 내놓은 이 카드는 교보AXA손해보험에 가입할 결우 보험료를 2만원 깎아주고 보험료 6, 10개월 변형 무이자할부 서비를 제공한다.
6개월 무이자할부로 결제할 경우 첫 2개월 할부 이용료만 회원이 부담하면 되고, 10개월 무이자할부를 선택하며 첫 3개월 할부 이용료 회원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특히 보험료 할인의 경우 신판 500만원 이상을 이용할 경우에도 다음해 지속적으로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 GS칼텍스 주유소, 충전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최고 4000원 할인 ▲ 아웃백, TGIF, 베니건스, 커피빈 등 외식업체에서 10% 할인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각 1만원에 연2회 교환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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