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대표이사 김성수·강석희)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 늘어난 4026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방송사업부문 1703억원, 게임사업부문 1286억원, 음악·공연·온라인사업부문 539억원, 영화사업부문 498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사업부문은 '꽃보다할배', '응급남녀' 등 앵커프로그램을 통한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판매의 선전 및 콘텐츠 판매 매출 확대를 통해 총 17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게임사업부문은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등이 흥행하며 전년대비 38% 성장한 128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화사업부문은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그녀'의 흥행 등으로 4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료=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