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심텍(036710)에 대해 영업마진 회복에 대한 확신은 아직 이르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6500원을 유지했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심텍은 2분기 영업이익률 2~3% 흑자전환 전망을 공시했다"며 "이에 따른 단기 센티멘트 개선으로 심텍의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했지만 지속성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단기 반등을 넘는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영업마진율 회복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아직 확신을 갖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201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137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심텍의 올해 영업마진율은 2.2%에 불과할 전망"이라며 "투자 포인트는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지 여부"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