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를 이달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497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다. 이 중 130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26가구 ▲84㎡ 62가구 ▲111㎡ 42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일반분양의 약 68%에 달한다.
특히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1호선과 4호선, 경의선 환승역인 서울역도 가깝다.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친환경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과 E0급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보행동선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외 녹지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도울 전망이다.
아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95-8번지 삼성역 2번출구 인근에 있으며 현장 근처(마포구 공덕동 475번지 공덕 푸르지오시티 206호)에서 별도의 분양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