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보안관제 및 컨설팅 전문회사 인포섹은 올 1분기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8% 감소했다.
컨설팅과 관제사업분야에서의 프리미엄화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익성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인포섹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라 SI사업도 솔루션 중심 및 관제·컨설팅과 연계된 보안 SI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외형적인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