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일진디스플(020760)레이가 2분기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저가로 떨어졌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00원(0.8%) 떨어진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 가까이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가격전략을 벌여
삼성전자(005930)의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량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실적은 통상적인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1분기보다 줄어들 전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