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럭셔리 워치페어' 진행

입력 : 2014-05-19 오전 9:22:36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25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까르띠에',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해 초에 열린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바젤 월드에 출품작을 선보인다.
 
특히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MARK Ⅱ, '크로노스위스' 더 쓰리 에이프스(The Three Apes),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44 에어본, '위블로' 빅뱅 유니코 올블랙, '피아제' 알티플라노 900P 등 10개 브랜드 약 40여 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제공하고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시계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압구정본점에 이어 무역센터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 고객들도 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브랜드별로 주얼리가 장식된 워치 품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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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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