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 마네킹에 삼성 기어핏 전시

입력 : 2014-05-20 오전 9:27:2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신세계 본점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 매장의 마네킹 손목에 패션 팔찌가 아닌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기어핏이 채워진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6월2일까지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세계 X 삼성전자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기능과 디자인에서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된 갤럭시S5와 기어핏이 최신 트렌드의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의 글로벌 브랜드들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전시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N5에 입점된 띠어리, 비이커, 마크바이제이콥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산드로 등 총 3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마네킹을 활용해 레져, 스포츠, 쇼핑, 비즈니스 등 실생활에서의 갤럭시S5와 기어핏 활용 상황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이 제작된 30여개의 마네킹은 기존 마네킹과 달리 마네킹의 얼굴 표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5S 5명, 기어핏 10명,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100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20명 등 경품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최근 패션계를 리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데 모은 4N5와 기능과 디자인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어핏의 만남으로 트렌드세터들과 영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계속해서 장르를 초월한 파격적인 이색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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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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