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가 경찰대와 사관학교(육·해·공군 전 부문) 1차 시험 대비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대는 다음달 23일부터, 사관학교는 다음달 30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일반 입시 전형보다 일정이 빠르다.
이들 전형의 1차 시험은 자체 출제한 필기 고사로, 항상 수능시험보다 높은 난이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교 교과과정에 기초해 국어, 수학, 영어 세 영역으로 출제되며 총점 순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다.
올해 경찰대학과 사관학교의 1차 시험은 모두 8월2일 같은 날 실시된다. 전년도까지는 서로 시험일자가 달라 복수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한 곳만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특수대학은 일반대학 정시 및 수시 지원에 포함되지 않아 특수대학 지원여부 혹은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수시와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권재천본부장은 "경찰대나 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의 전형은 낯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준비해왔던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해당 전형에 최적화된 대비가 필요하다"며 "1차 학과시험에서는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 파악과 난이도가 높은 수능문제의 심화학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수대학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경쟁률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므로 전형에 대한 체계적 전략이 필수"며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경찰대·사관학교 특강은 구매일로부터 100일 간 수강할 수 있으며, 2강좌 구매 시에는 30%, 3강좌 구매 시에는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수학교 시험 전형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 티치미(www.teachme.co.kr), 비상에듀(www.visangedu.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5252-110, 02-569-4182, 1544-73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