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포장용 필름 전문 제조기업인 화승인더스트리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까지 올라 있다.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화승인더가 950원(+14.89%) 급등한 73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화승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매출액이 16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49.28% 급증한 127억원, 당기순이익은 331.42% 증가한 89억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내부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실적이 나왔다"며 "올해도 작년 이상의 실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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