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KOSPI200·HSCEI·EURO 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174회 파생결합증권(ELS)은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 월 0.505%의 수익을 지급받아 만기까지 최대 18.18%(연 6.06%)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개의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 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바로 원금 상환된다. 만기시에는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상환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 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도 하락한 적이 없거나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85%이상이면 총 21.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번 ELS 2종의 모집규모는 각 2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로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