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산세교지구내 유치원용지 등 6필지를 할인 공급한다.
23일 LH에 따르면 유치원용지(2필지)와 기타교육시설용지는 재감정평가를 통해 9~14% 할인되며, 상업용지는 대금납부조건을 3년 유이자할부에서 3년 무이자할부로 완화됐다.
◇공급토지 세부내역(자료제공=LH)
세교지구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2개역이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역세권에 인접해 있다.
인근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 진입이 수월하며, 북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립 물향기수목원이 가까이 있으며, 현재 1만2000가구가 입주한 상태다. 317번과 연결도로 개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동탄2지구, 동탄산업단지와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입찰 및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게 되며, 신청은 6월9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오산세교지구 위치도(자료제공=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