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수급 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91포인트(0.14%) 내린 2014.26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주택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된 가운데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개장 초 2020선을 돌파 시도했다가 이내 소폭 하락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8억원, 19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381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2.41%), 비금속광물(-1.15%), 유통(-0.66%), 서비스(-0.6%)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은행(+1.43%), 운수창고(+0.94%), 의료정밀(+0.49%), 건설(+0.44%)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92포인트(0.17%) 상승한 550.62이다.
개인이 41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7억원, 121억원 순매도 중이다.
인터플렉스(051370)가 2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된다는 전망과 함께 이날도 2%대로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원 하락한 10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