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2일 주식선물 거래대금이 13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998억원, 우리금융 114억원, 현대차 52억원, KB금융이 37억원 거래됐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12월11일 기록한 1163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원·달러환율 하락과 씨티은행 분기실적 개선 등 금융위기 진정 가능성이 전해지며 3월 초부터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주식선물 거래도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476억원)를 중심으로 3월물에서 6월물로의 활발한 롤오버가 진행됨에 따라 스프레드 거래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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