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서울식품의 주가는 전날보다 140원(5.51%) 오른 268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식품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 감소한 103억원을, 당기순이익은 97% 늘어난 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식품은 "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수익성이 뛰어난 냉동생지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7.4% 증가했고, 기계설비와 냉동창고 증설로 인한 매출 원가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