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빌딩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 'U+스마트빌딩' 출입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보유출과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 빌딩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솔루션은 LG유플러스가 기존에 제공하던 복합기 임대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모바일 IPT 서비스 등을 포함한 U+스마트빌딩 상품에 국내 보안전문기업인 (주)ADT캡스의 출입통제 및 영상감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출입통제서비스는 입주기업의 유형에 따라 카드인식 혹은 지문 이용 생체인증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향상된 보안성 외에도 근태관리와 원격출입통제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더해졌다.
또 영상감시서비스는 고화질 CCTV 카메라에 고성능 영상 송출 기능을 접목해 CCTV 카메라에 비춰진 얼굴 영상을 PC 웹화면 등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출입보안 솔루션은 빌딩 내부에 설치한 디지털 교환기(IP-PBX)와 연계해 손쉬운 관리·제어가 가능하다. 이상 상황이 감지될 경우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자동 전송하며, ADT캡스의 출동보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호텔과 병원 등 직종별로 세분화된 U+스마트빌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정보유출 및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과 사고로 빌딩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빌딩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U+스마트빌딩’ 출입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자료=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