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뉴스(12일) GS칼텍스(078930) S앤P, 신용등급

입력 : 2009-03-13 오전 9:46:02
[뉴스 토마토 김현우기자]GS칼텍스(078930)
S&P, 신용등급 하향조정
재무상태 악화가 원인
추가 하향 가능성

먼저 GS칼텍스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입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 S&P는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낮췄습니다.

S&P는 GS칼텍스의 재무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P는 GS칼텍스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두고, 신용 상태가 더 나빠진다면 신용등급을 더 낮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디스도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내렸습니다.
 
SK에너지(096770)
S&P,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1년 이상 석유화학 침체 전망
재무상태 악화 가능성

이어서 SK에너지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 S&P는 SK에너지(09677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습니다.

신용등급은 이전과 같은 `BBB`로 뒀습니다.

S&P는 앞으로 1년에서 1년 반 동안 정유석유화학 산업 전망이 매우 나쁠 것으로 전망하며, SK에너지의 재무상태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어 등급전망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SK에너지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한 단계씩 내렸습니다.
 
메리츠화재(000060)
무디스, 등급전망 하향조정
재무상태 악화가 원인
작년 말 자산, 3월比 22%↓
계속해서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의 등급전망이 낮아졌다는 소식입니다.

무디스는 메리츠화재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재무건전성 등급은 A3를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메리츠화재의 재무상태가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메리츠화재의 순자산은 지난해 3월말보다 22.4% 감소했고, 순이익도 1년 전보다 30.9% 줄었습니다.


동양종금증권(003470)
동양생명보험 350억 유상증자
동양생명보험 지분 14% 취득
“재무구조 개선 위해 출자”
 
다음은 동양종금증권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동양종금증권(003470)은 동양생명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약 269만주, 모두 350억원 어치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기자본의 3.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 지분 14.7%를 가지게 됩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에 출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인제약(016580)
트라마콘티 서방정, FDA 승인
한 알로 24시간 효과
“만성통증환자에게 큰 도움”

마지막으로 환인제약의 약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환인제약은 `트라마콘티 서방정`이 적정수준 이상의 만성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걸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라마콘티 서방정`은 천천히 몸에 흡수돼 1일 1회로 24시간 동안 혈중농도를 유지합니다.

환인제약은 " 만성통증환자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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