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7분 현재 바이오스페이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4.94%) 오른 1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스페이스의 체성분분석기의 수출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수혜업체인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비중 확대, 해외법인의 직접판매 강화,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등이 예상된다"며 "올해 30%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영업이익률은 25%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