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2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3포인트(0.13%) 내린 2014.5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최근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국내 증시도 수급 주체들의 관망 속에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73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8억원, 281억원 순매도다.
의료정밀(+2.53%), 전기전자(+1.49%), 은행(+0.98%), 비금속광물(+0.85%)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가스(-2.83%), 기계(-1.13%), 화학(-1.1%),증권(-1.09%)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주사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0.04포인트(0.01%) 오른 550.00다.
개인이 463억원 순매수, 외국인, 기관은 각각 244억원, 224억원 매도 우위다.
카카오와의 합병을 발표한
다음(035720)이 장중 급등 피로감에 하락으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다시 1%대 오름세로 전환됐다.
4월 경상수지가 71억2000만달러 흑자로 26개월째 흑자 행진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0.40원 상승한 1021.8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