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일이화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3.85%) 오른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3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권순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일이화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497억, 영업이익 685억, 지배순이익 472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중국 증설에 따른 북경법인과 두양산업의 호실적, 브라질과 인도의 실적 개선이 주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분할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도 긍정적이며, 다른 부품사대비 저평가 상태임에 따라 추가상승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