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NH농협증권은 3일
동양기전(013570)에 대해 1분기 유압부문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1분기 동양기전의 매출액은 202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 늘어났다"며 자동차부품과 산업기계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와 지니향 유압실린더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환율영향은 있겠지만 선물환매도 헤지로 순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31% 줄어든 10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