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2000선 재탈환..낙폭 줄여

입력 : 2014-06-03 오후 12:02:38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소식에 하락 반전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제한적으로 출회되면서 2000선을 회복하고 낙폭을 줄이고 있다.
 
3일 오후 12시0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1.57포인트(0.08%) 내린 2000.3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61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49억원, 기관은 9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은행(1.81%), 섬유의복(1.49%), 의료정밀(1.47%), 의약품(1.50%), 통신(1.34%), 철강금속(1.14%) 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086280), 흥아해운(003280)이 4~5% 급등하면서 운수창고 업종은 2.58% 오르며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다. 그 밖에 비금속광물(1.26%), 전기전자(0.72%), 화학(0.52%) 업종이 상승중이다.
 
삼성 에버랜드의 연내 상장 추진 계획 발표에 삼성 그룹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삼성생명(032830)이 1~2% 오르고 있다. 삼성SDI(006400)(3.96%), 삼성물산(000830)(3.97%), 제일모직(001300)(3.47%)도 강세다.KCC(002380)크레듀(067280) 역시 4~7% 급등하고 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에서 집계한 중국의 5월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와 전월치를 하회한 가운데 중국 경기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중국 경기 민감주인 POSCO(005490)(1.70%), 현대제철(004020)(2.05%), OCI(010060)(0.305)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2.31포인트(0.43%) 내린 532.84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0억원, 개인이 156억원 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73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전날 분할상장하며 급락했던 차바이오텍(085660)차디오스텍(196450)의 주가는 하루 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3% 반등하는 반면 차디오스텍은 이틀째 하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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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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