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유전자 가위 등 생물학적 제제를 만드는 '툴젠'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다. 툴젠은 지난 2006년 우회상장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툴젠이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툴젠은 지난해 자기자본은 23억9300만원, 매출액은 10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00만원을 달성했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는 52개사가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