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지상파 방송 3사의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기 교육감에 이재정, 인천 교육감에 이청연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가 4일 오후 6시 투표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도에선 진보 단일 후보인 이재정 후보가 37.7%로 1위를 기록해 27.1%인 조전혁 후보를 앞섰다.
인천 교육감에는 이청연 후보가 32.8%로 25.9%인 이본수 후보를 제쳤다.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지역에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