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4일 치러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가 울산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는 개표 4시간을 넘기면서 개표 진행이 12.88% 되고 있는 가운데 64.70%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의당 조승수 후보는 27.0%, 노동당 이갑용 후보는 8.28% 득표를 하면서 김 후보와의 차이가 벌어졌다.
판사 출신인 김 후보는 지난 17대 국회 등원 이후 내리 3선을 지내는 동안 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울산시장 후보(가운데)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