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최근 뜨거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형 가구나 소품을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형 가구나 소품을 이용하면 작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색상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해 각 공간을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가구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세일이나 기획전 기간 매장을 활용하거나 아울렛 매장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러나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각 브랜드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을 꼼꼼히 살펴보면 저렴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벽지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똑같은 색의 벽지가 질린다면, 한 면 또는 두 면의 벽지만을 바꿔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벽지 시공이 부담스러운 경우, 파스텔 컬러 띠 벽지나 벽지 스티커 등을 활용하면 된다.
체리쉬는 여름을 대비해 전국 직영점에 트렌드존을 오픈했다.
트렌드존은 누구나 손쉽게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 공간으로, 고객들은 3개월마다 새롭게 조성되는 이 공간을 통해 최신 동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체리쉬가 선보인 2014 여름 트렌드존은 엷고 투명한 감각의 파스텔톤 블루를 기본 색상으로 각기 채도가 다른 푸른 계열의 패브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소품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체리쉬 전국 매장이나 홈페이지를 찾은 고객이면 누구나 가구를 교체하지 않고도 쉽고 효과적으로 여름을 대비한 공간을 연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한샘은 6월 한달동안 생활용품 1000여종을 최대 70%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전국 6개 플래그샵과 28개 한샘인테리어 대형 대리점, 한샘몰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