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을 매수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2000선 아래에서 등락 중이다.
1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7.87포인트(0.40%) 상승한 1997.91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1억원, 17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75억원 매도 우위다.
증권(+1.13%), 비금속광물(+1.02%), 의약품(+0.82%), 화학(+0.71%) 순으로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1.76%), 은행(-1.12%), 기계(-0.48%), 보험(-0.38%)이 하락하고 있다.
만도(060980)가 지배구조 리스크가 인적분할, 자산매각으로 일단락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면서 4%대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도 삼성그룹주는 지주사 전환 불확실성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6.16포인트(1.18%) 상승한 530.1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억원, 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221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이 0.25원 하락한 10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