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 여대생 대상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강연 실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일 오후 3시 서울 혜화여고에서 야구특강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를 실시했다. 이날 혜화여고 대강당엔 모두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LG 구단이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 중인 특강인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는 야구 규칙, LG트윈스의 주요 선수 소개, LG트윈스 응원가 함께 부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단은 특강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퀴즈를 통해 모자와 유니폼 등의 구단 용품을 선물로 지급했다.
LG는 2010년부터 5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성신여대, 이화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한양대, 고려대에서 실시한바 있다. 앞으로도 LG는 여성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대화제약' 스폰서데이 행사 실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 상대 홈 경기에 올해 파트너사인 '대화제약 스폰서데이'의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야구장 내·외부에 대화제약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 광고 표출을 통해 대화제약의 '아말리안'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화제약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를 진행하고, 중앙매표소 행사장에 '아말리안 룰렛 게임' 을 설치해 관중들에게 대화제약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스폰서데이를 기념해 경기에 앞서 대화제약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근육통 치료제 '케바논겔' 전달식을 진행하고, 대화제약의 필러 제품의 브랜드 '아말리안'의 광고 모델인 탤런트 김정민 씨의 승리기원 시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